이날 개소식에는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낸 이경재 전 4선 국회의원과 추병직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조원진ㆍ정병국ㆍ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천시 사회단체장, 농ㆍ축협조합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송석준 예비후보는 “이천시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는 큰 일꾼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이천의 발전을 도모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희망의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이천은 발전 잠재력에 비해 각종 규제문제로 오랫동안 발전이 지연돼 왔다”며 “25년간의 공직생활동안 쌓은 ‘국가적 문제해결 경험’을 발휘해 이천지역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석준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1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퇴임한 후 지난해 11월 23일 새누리당 이천시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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