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인재영입을 통해 입당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인물과 세력, 정책과 노선, 행태와 문화’ 등에서 기대지 않고, 일대 정치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뉴파티위원회’를 공식기구로 출범시켰다.
낡은 인물, 익숙한 정책, 식상한 정치행태를 걷어내고, 더불어민주당의 주도세력 교체를 주장하는 뉴파티위원회는 정치 혁신세력과 광범위하게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뉴파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민 예비후보는 오는 4ㆍ13 총선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내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20년간 고인 물, 이제는 새 물로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선수교체 통한 안양의 혁신과 변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을 주장해왔다.
민병덕 예비후보는 “ ‘왜 이기고 싶은지’, ‘이겨서 무엇을 할 것인지’는 명확한 반면 ‘어떻게 이길 것인지’ 가 문제”라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문화 혁신 및 인적쇄신 등 기득권화된 인사들 퇴출 등 정풍운동을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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