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3개월간 먹은 약 인터넷으로 확인하세요”…‘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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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개월간 먹은 약, 연합뉴스(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3개월간 먹은 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개월간 먹은 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 이력 데이터를 이용, 최근 3개월 동안 복용한 의약품 내역, 효능·효과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요양기관을 통해 담당 의사가 환자 진료나 수술·처방 시 의약품 복용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약물 사고를 예방하고 진료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정보 보호를 위해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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