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국회의원(동안갑)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문재인 당대표, 김종인 선대위원장, 표창원 선대위원, 손혜원 홍보위원장, 박영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와 조국 서울대교수, 하창우 대한변협회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 의원은 이날 ‘더 굿맨, 더 큰 힘’이라는 선거슬로건이 공개했으며 이번 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또 이 의원은 본인의 최대 업적이자 지역 최대현안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의 확정과정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의원은 “사실상 무산되었던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국토부와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해서 사업을 되살려 기본계획비 38억원은 물론, 설계예산 50억원도 국회심사과정에서 확보했으며 마침내 기본계획을 발주공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에 당선되면 중진의원의 힘으로 비산역과 관양역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안양의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회의원 과반수가 150석인데 180석이면 어떤 법이든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200석이면 어떠한 개헌도 가능하다”며 “새누리당의 일당독주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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