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서 ‘스케치하는 미술관’ 진행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27일 오전 11시부터 과천관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스케치하는 미술관’을 진행한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작품 감상에서 벗어나 직접 스케치해보는 행사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접수한 관람객에게 드로잉북과 연필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시실에서 자유롭게 드로잉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관에서는 <필립가렐-찬란한 절망> 전시연계 행사로 15세 이상의 문화소외대상을 위한 영화 <질투>와 <필립가렐-찬란한 절망> 상영회를 갖는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 전관은 이날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참가 무료.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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