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퍼블릭 골프장’ ‘경기도의 金剛’ 운악산 만경봉 일대 위치… ‘빼어난 풍광’ 골프 묘미 더해 양잔디 식재 사계절 최상의 그린… 럭셔리한 클럽하우스·감동 서비스 자랑
봄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은 ‘곰이 노닐던 시냇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경기도의 금강(金剛)이라 불리는 운악산 만경봉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2005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 6회 연속 ‘한국10대코스’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어크리크 GC는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일념으로 2003년 개장했다.
■ 환경 친화적 골프장 명성… 골퍼들, 아름다운 코스에 탄성
총 214만㎡의 부지에 베어 코스(18홀)와 크리크 코스(18홀)로 이루어진 36홀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으로 넓고 페어웨이가 길지만 오랫동안 걸어도 피로감을 주지 않게끔 편안한 코스설계가 장점이다.
특히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자연 친화적 골프장으로 개성넘치는 고즈넉한 코스를 통해 자연의 정취와 골프의 묘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베어크리크 GC의 친환경 녹색경영은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하고, 지열시스템을 이용한 중앙 공급식 냉난방 시설로 공급 효율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골프장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환경 친화적 골프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녹색경영은 코스 관리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아무리 코스가 훌륭하다 해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아름다움이 퇴색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베어크리크는 코스관리에 있어서도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여름
대표적인 것이 미생물을 사용한 퇴비다. 잔디 예지물에 미생물을 더해 발효시킨 퇴비를 천연비료로 사용,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코스관리와 자연친화적인 워터헬스 시스템(천연 도토리 가루+미생물)을 이용, 수질 관리를 하고 있어 다양한 어종 및 수중생물이 서식하게 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정신도 빼놓을 수 없다.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는 이미 골퍼들 사이에 널리 알려졌으며, 골프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13년 재단장한 클럽하우스는 내부공간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품격 높은 마감재로 깔끔하게 처리, 골퍼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코스 전경을 관람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 분위기와 동선의 편안함, 그리고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전시된 미술품은 마음의 여유까지 느끼게 한다.
특히 다른 골프장에 비해 유난히 여성 골퍼들이 많아 여성전용 공간을 확대해 락카룸 비율도 남녀 각각 5:5의 비율로 재구성했으며, 레스토랑 및 화장실도 증설하고 파우더룸도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가을
■ 크리크·베어 코스… 샷 벨류·공정성·리듬감 등 ‘베스트’
베어크리크GC의 코스는 좌측에 크리크 코스와 우측에 베어 코스로 배치돼 있다. 크리크 코스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린 주변의 넉넉한 공간과 언듈레이션(Undulation.기복), 그리고 Shot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역동적인 리듬을 타게 했다.
또한 크리크 코스는 2009년 400억원을 투자한 대폭적인 리뉴엘을 통해 베어 코스와는 색다른 차별화를 도모, 골퍼들이 경탄하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장애물을 배치하고 홀마다 전략적인 샷으로만 공략이 가능하도록 길어진 거리만큼 홀마다 차별화를 시켰으며, 4계절 내내 그린 상태가 유지되도록 최고급 양잔디를 식재했다. 베어 코스는 홀마다 14개의 클럽을 사용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 골퍼들이 긴장하며 플레이를 할 정도로 재미를 가미했다.
베어크리크GC는 5회에 걸쳐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에 선정됐으며, 2회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 선정위원은 “샷 벨류, 공정성, 리듬감, 코스관리 상태, 안전성, 직원의 친절 및 전문성, 전통 및기여도 등 일곱가지 코스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차지할 정도로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럽하우스
포천=김두현기자
[인터뷰] 조규섭 대표
아름답고 재미있는 골프장 추구
Q 6회 연속 한국 10대코스에 선정된데 이어 경기일보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소감은
A 늘 내장객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일해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최고의 골프장을 만들어가려는 리더자의 마음이 골퍼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Q 베어크리크가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 코스로 꼽히는 비결은
A 골프용품 성능의 향상과 트렌드 변화 등 고객의 욕구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데 이에 상응하는 골프장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명문 골프장이라도 몇 년안에 2, 3류 골프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베어크리크는 2003년 개장이후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 왔다.
처음으로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 선정된 2009년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 운영했으며, 고객의 그린피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갑작스런 폭우로 원활한 플레이를 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그린피를 할인해주는 레인피(Rain Fee)제도도 도입했고, 실시간 골프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캠을 설치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골퍼들의 욕구에 맞춰 운영방식을 과감하게 바꾸는 베어크리크의 노력이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
Q 베어크리크 코스를 소개하면
A 크리크 코스는 수차례 리뉴얼 공사를 통해 진화를 거듭 했다. 그린이 보이지 않은 블라인드홀과 계곡이나 해저드를 가로질러야 하는 홀의 경우 재미가 반감된다는 골퍼들의 의견이 많았다.
따라서 이를 검토한 결과 거시적 차원에서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유지하되 전략성과 심미성을 부여해 국내 최고의 코스로 재탄생하는 리뉴얼 공사에 착수했다.
영업 손실분까지 감안해 약 400억 원이 드는 대규모 공사였기에 경제성을 따졌다면 공사에 들어가도 못했을 것이다. 공사 이후 골퍼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직원들도 코스에 대한 자부심을 얻게 돼 서비스도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골프산업의 트렌드와 고객의 욕구는 변할지언정 ‘좋은 골프장이란 아름답고 재미있으며, 기억에 남는 골프장’이라는 사실 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베어크리크는 좋은 골프장이 되기 위해 간과하기 쉬운 세세한 부분까지 찾아내는 싱크스몰(Think Small)정신으로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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