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나온 오프사이드 판정이 잘못됐다는 요르단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FC는 25일(한국시간) 요르단이 8강전에서 성공시킨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 탓에 노골로 선언된 것은 부당하다는 문제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FC는 기각 이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요르단은 23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반 23분 문전에서 에산 하다드의 오버헤드킥에 이은 바하 파이살의 헤딩 슈팅이 한국의 골망을 갈랐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 노골로 선언됐다.
8강전이 끝난 뒤 요르단은 파이살에게 볼이 연결되는 순간 한국 수비수가 동일 선상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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