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우미리 경기도 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를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을 펼치고 있는 도 소속 선수와 지도자 60여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경기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매년 경기도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남은 기간 부상방지는 물론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97회 전국동계체전은 다음달 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경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도와 서울시, 전북 등 전국 5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며 도는 총 558명(선수 431, 임원 1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홍완식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