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브엔터, 육성재 인지도 오르니 주가도 상승

큐브엔터(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올해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큐브엔터의 주가는 전날보다 5.35%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의 상승세는 이 회사의 매출 성장 가능성을 주목한 증권사 보고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큐브엔터에 대해 “올해 컨텐츠 사업으로의 다각화로 현 가수 중심의 라인업에서 배우, 예능인 등으로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자체 컨텐츠 제작 능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일본과 중국 사업 강화, CLC과 펜타곤 등 신인 그룹 활동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별 매출 기여도는 비스트가 약 5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투비, 포미닛 순으로 파악된다”면서 “특히 육성재의 빠른 인지도 상승 효과로 비투비의 매출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