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열애 5년 만에 부부됐다 “혼인신고 마쳐… 결혼식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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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희순 박예진 결혼,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연합뉴스

‘박희순 박예진 결혼’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5년 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7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박희순과 박예진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다른 매체를 통해 “박희순 예진이 작년에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안다”며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으며 추후 어떤 형식으로든 결혼식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박희순 박예진은 번거롭게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대신했다. 특히 박희순과 박예진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도 숨기지 않고 주위에 이야기를 해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어오던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를 택하면서 결별한 게 아니냐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헤어지기는커녕 정식으로 부부가 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등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예진은 JTBC 드라마 ‘라스트’에 출연한 뒤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박희순 박예진 결혼,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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