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6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다양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소개한다.
미디어, 수련관, 해양레저, 교육문화, 진로시스템, 박물관 등 20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에는 교육청 소속 기관 13곳과 지역 공공기관, 기업 등 총 12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에 관심 있는 학부모나 학생,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인천의 다양한 인프라를 자유학기제에 활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유학기제 정착과 중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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