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싸카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지난 26일 안양시청에서 이필운 구단주(안양시장), 오정석 싸카스포츠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싸카스포츠와 2년간 총 6억원 상당의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안양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싸카스포츠는 1994년 축구 전문 멀티숍으로 시작해 스포츠 용품 제작 및 유통, 건강 웰빙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포츠 종합 기업이다.
이필운 구단주는 “좋은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고, 오정석 싸카스포츠 회장은 “안양이 4강 플레이오프를 넘어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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