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어둠 뚫고, 희망의 미래를 열자

경기중기센터 ‘중기인 신년인사회’

▲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8일 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6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경기도 및 도의회, 유관기관, 중소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한 해를 다짐하고 서로 격려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경기중기청장,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경기도와 도의회, 중소기업 지원기관, 도내 10개 중소기업 단체 및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A 중소기업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대표 혼자 자구책을 세워서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하지만 오늘 많은 분이 중소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 큰 힘이 됐고 앞으로 이런 교류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오늘 신년인사회가 화합과 교류의 장이 돼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기를 바란다”며 “우리 센터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본연의 업무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는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