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원 전, 감사원 차장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 박수원 후보
▲ 박수원 후보

박수원(58·새누리) 전 감사원 차장이 29일 여주시청 기자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부터 바꾸겠습니다. 정치를 쇄신하는데 이 한 몸바치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여주시민을 위한 ‘5대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사람을 바꾸니 여주가 달라진다고 말한 박 예비후보는 “여주에서 나고 여주에서 자란 여주의 명품일꾼 박수원이 여주를 다시 태어나게 하겠습니다”라며“규제 탓, 제도 탓으로 개발을 미뤄 온 여주를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33년간의 공직생활과 기획재정부 감사 등 오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여주 특성에 맞는 친환경 기업, 산업, 기관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세종의 얼을 바탕으로 경기 동부권 경제중심지 여주의 천년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여주전철시대 개막과 제2영동고속도로, 여주 양평간 자동차전용도로 완성, 양평과 송파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신설해 여주를 강남생활권으로 만들겠다”라며“4대강 준설토를 최 단기간에 매각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수원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회계학과(경영학 박사)졸업, 행정고시 23회로 법무조정심사관, 결산감사본부장, 재정·조세감사국장, 감사교육원장, 제2사무차장, 금융감독원 감사, 현,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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