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율방재단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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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율방재단 총회가 지난 29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총회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해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28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이면도로 제설작업, 겨울철 낙상대비 골목길 조사,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반지하주택 복구작업,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관리 등을 주 임무로 담당한다. 특히 올초 안전기동단 발대를 앞에두고, 재난발생 시 기동성을 무기로 보다 빠르고 신속히 대응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를 취하는 등의 역할을 다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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