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1개 경찰서 안전캠페인
교통 소통을 확보하고 존중과 배려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도내 경찰서들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 켜기 △방향지시등 켜기 등 3가지 실천과제인 ‘안매켜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태수)는 이날 ‘2016년 경기지방경찰청의 교통핵심 정책’인 ‘안매켜소 운동’ 이행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하고 존중과 배려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매켜소 운동’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날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관리계장, 안매켜소 전담 경찰관기동대, 교통경찰 경기청 기동순찰대 등 20여명은 중부경찰서 정문에서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실천을 당부했다.
김태수 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은 교통법규 준수 시민운동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며 “경찰관부터 솔선하고 향후 종사자가 많은 기업체와 교통관련 운수업체, 그리고 종교 단체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수원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도내 41개 경찰서 교통기능 경찰간부 전원이 동참한 안매케소 캠페인에 광명·화성서부·이천·평택경찰서 직원들이 동참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했다.
지방종합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