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졸업생인 재미교포 권길버트영씨(한국명 권영만, 의학·88)가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최근 인하대(총장 최순자)를 방문한 권씨는 지난 1988년 33살의 나이로 인하대 의예과에 입학해 학업을 마친 소회를 담아 후배들의 꿈을 응원코자 기부금을 희사했다.
한편, 인하대는 권씨의 뜻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자 올해 준공되는 60주년기념관의 강의실 중 ‘권길버트영 강의실’을 정해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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