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최근 발표한 지역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교복 나눔 행사를 펼쳤다.
SK인천석유화학과 주민협의회는 2일 서구 원창동 공장 인근 9개 초·중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서구 신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교를 방문, 교복 구입비 1억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옥주 주민협의회 주민대표는 “지역 상생방안 협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변 학부모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대환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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