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 구간 착공·안전 기원제
화성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 구간의 본격적인 착공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모 및 원활한 협조체제 유지하고 공사 중 안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 시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및 시공사 임원 등의 내빈과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서청원 의원은 “올해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비를 500억원 추가 확보했고 앞으로도 원활한 철도공사를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할 것”이이며 “시공사 여러분은 안전하고 좋은 품질로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을 성공적인 사업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총 연장 90㎞ 중 화성시 구간은 약 28㎞ 구간이고 3곳의 역사가 건설된다.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화성시에서 서울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향후 교통난 완화 및 물류비용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호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