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천 한영순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선언

새누리당 이천 한영순 예비후보가 3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30여년간 시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가려운 곳을 잘 알기에 국민을 우선으로 하는 심복임을 명심해 새로운 정치의 틀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 “지난 5년여 간 이천 곳곳을 다니며 각종 민원과 현안사업을 챙기고 현장에서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삶이 어렵고 고단한하다”면서 “정작 민생을 챙기고 보살펴야 하는 정치가 바로서지 못하면 시민이 원하는 진정한 지역발전은 결코 이뤄질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 소통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이뤄낼 수 있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 예비후보는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규제개혁 등 묶인 것은 풀고 막힌 것은 뚫고 교육수준을 높이고 명품 주거환경 개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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