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행사를 펼쳤다.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 20여 명은 3일 동구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 등 9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2천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서재영 경영지원실장은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외 이웃을 위안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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