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일 밀란 국회의원과 바이음벳 농업부국장 등 키르기즈스탄 방문단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송도미추홀타워를 찾아 변주영 투자유치단장을 만나 인천의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상호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인천경제청 홍보관을 찾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 등을 설명을 들은 뒤 송도 센트럴공원에 있는 수상택시에 탑승해 송도를 둘러봤다.
밀란 국회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의 발전상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향후 키르기즈스탄 수도인 비쉬케크시와 좀 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