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데뷔골’ FC 포르투, 길 비센테에 3-0 승리 견인…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헤딩슛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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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방송 캡처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포루투갈 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FC포르투 석현준이 길 비센테와의 경기에 출전, 데뷔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3대 0 승리를 명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지난 3일(잏 현지시각) 포루투갈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대회 질 비센테(2부리그)와의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 1대 0으로 앞서있던  후반전 1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다이빙으로 헤딩, 질 비센테 골망을 흔들고 첫 골을 신고하면서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FC 포르투는 후반전 22분 질 비센테 선수 한명이 퇴장당하면서 우위를 점한 뒤 후반전 25분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질 비센테를 3대 0으로 꺾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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