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에너지주 강세로 상승세, 다우 1.13% 상승 마감…국제유가 급등효과 시너지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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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우 1.13% 상승 마감, 연합뉴스
다우 1.13% 상승 마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전날보다 1.13% 상승, 마감됐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 상승세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등이 각각 전장보다 1.13%인 183.12 포인트 오른 16,336.66과 전장보다 0.50%인 9.50 포인트 상승한 1,912.53 등에 거래를 마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4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8%인 12.71포인트 떨어진 4,504.24에 마감됐다.

이날 장중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던 다우지수와 S&P 지수 등은 장 막판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 강세가 두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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