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썰전’에서 제주공항 폭설대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제주도 폭설로 인한 항공사들의 대응방식과 김무성 발언 논란과 안철수 녹취록 파문, 경제제재 풀린 이란에 쏟아지는 각국의 러브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제주공항의 대응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제주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제주공항 사용료로만 수백억의 수익을 거두는 데다 공항공사 사장 연봉도 3억이 넘더라”면서 “그런데도 전직 공항공사 사장들은 연봉이 더 적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사표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전직 국회의원 유시민에게 “의원 해보니 정말 좋더냐”고 물었고, 유시민 작가는 “별로 안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가 의원 시절에 눈빛이 대단했다”며 “지금은 온순한 양이 되었지만 그때 만났으면 김구라씨는 옆에서 웃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들은 유시민 작가는 “철없을 때 일이다. 그리고 어떤 당이랑 싸울 때에만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는 후문.
한편 김무성의 ‘권력자 발언’과 안철수의 ‘이희호 여사 녹취’ 논란 등 정치계의 핫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한 세 출연자의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JTBC 썰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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