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원시지부, 수원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개최

▲ 수원시지부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지부장 홍건선)는 설 명절을 맞아 4일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수원ㆍ오산ㆍ화성ㆍ용인시지부를 대표해 수원시지부와 보호 관찰소 임직원, 봉사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수원보호관찰소에 쌀 240㎏을 전달했다.

 

홍건선 지부장은 “새해를 맞이해 4개 시지부 농협 직원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같이의 가치’의 의미를 나누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는 인력중개사업(1899-1152)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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