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소외계층 400세대 설 명절 긴급지원 실시

▲ 크기변환_설맞이 긴급지원 실시 (2)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저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400세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인천적십자는 지난달 28일 4천550세대에 명절 대비 지원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힘든 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남아 있어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2천만원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차례상조차 차리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인천적십자 회장은 “최대 명절이 돌아온 만큼 모든 시민들이 조금이나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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