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금융기관으로 서민의 희망창구 만들 것”

고문섭 강화 요식업조합 사무국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

“지역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습니다”

 

강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고문섭 강화군 요식업조합 사무국장(54)의 변이다. 고 국장은 30여 년 동안 군 요식업 조합에 몸담아 오면서 금고 이사직도 함께 맡아, 누구보다 조합원들의 어려고 힘든 경제적 애환을 지켜봐 왔다, 이에 서민들의 작은 희망이 모이고 쌓이는 새마을금고에 자연적 남다른 애착이 있다.

 

그는 “자영업자, 월급생활자, 서민들이 대부분인 조합원들을 위해 금고 문턱을 낮추는 사업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경영체제를 도입, 조합원들이 어려울 때 손잡아 줄 수 있는 든든한 (새마을금고)울타리가 되겠다”라며 “새마을금고는 1963년 ‘인간존중’이란 이념에 따라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 소외된 이웃과 서민들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나눔정신을 실천해 왔다.”라면서 “강화새마을금고 또한 사람중심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는 서민들의 유일한 희망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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