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읍 소파수선공장서 화재발생…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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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오포읍 소파가구공장 화재 진압-광주소방서 제공


5일 오전 7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한 소파 수선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직원 P씨(81)가 숨졌다. P씨는 화재당시 홀로 출근한 상태였다.

 

P씨는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1층짜리 공장 2개 동 사이에 있는 창고 안에서 불에 탄 채로 발견됐다. 불은 1시간여만에 진압됐다. 한편, 경찰은 창고 안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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