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빌라서 불…부부 연기 마셔 치료

7일 오전 2시 20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김모(50)씨 부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가재도구 등이 타서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발화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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