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신임 대표에 박영복 인천시 정무특보

▲ 사본 -박영복
박영복 인천시 정무특보(68)가 인천 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나이티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축구인·시민과 협의해 마련할 것”이라며 “300만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축구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인천 출신으로 인천경실련 집행위원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유정복 시장의 정무특보를 맡고 있다.

김미경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