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과천시는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시유지 2천 600필지 200만㎡, 건물 116동, 도유지 토지 587필지 44만㎡에 대해 재산관리관별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재산관리관은 각종 지적공부와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현장조사를 벌이게 된다. 후속조치로 공유재산 관리대장 변경사항과 불일치 재산 등을 정비하고, 누락 재산과 무단점유 재산에 대해서는 관리보전 조치와 변상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조사결과 보존 부적합 및 활용도가 낮은 토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매각 등을 검토하고, 유휴토지에 대해서는 사용, 대부 등 활용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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