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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기광ㆍ이열음, 재벌 2세와 치킨 배달원으로 첫 호흡…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 케미

승인 2016-02-11 15:2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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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기광 이열음, MBC 홈페이지 캡처
이기광 이열음.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는 배우 이기광과 이열음의 첫 촬영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가 11일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뒹굴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제작진은 “첫 촬영인데도 두 사람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 드라마 초반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풋풋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 초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달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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