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첫방 생생발랄 전개에도 시청률은 동시간대 꼴찌…김수현 매력 아직은 미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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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래 그런거야 첫방, 방송 캡처
그래 그런거야 첫방.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첫방 시청률이 김수현 작가 집필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첫 방송된 ‘그래 그런거야’ 1회분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4.0%를 기록,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5.5%와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34.9% 등에 크게 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경(양희경 분)은 이지선(서지혜 분)의 엄마 이태희(임예진 분)로부터 “과부 며느리랑 시아버지가 단둘이 같이 5년 사는 게 수상하지 않냐고 친구들이 수군거린다”는 말을 듣고 “세상에 어떤 것들이 그러냐. 점잖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 조카를, 집안을”이라고 말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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