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천 이희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이희규개소식

새누리당 이천 이희규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20대 4.13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유한열 전 민한당 총재를 비롯해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료적 엘리트 우월주의가 아닌 풍부한 정치적 감성과 상상력으로 이제까지 배우고 쌓아온 인생 경륜에 걸맞게 문화 동행하는 낭만의 정치를 멋지게 구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30대 젊은 시절부터 지역정치와 중앙정치를 누비며 2003년 11월 정기국회에서 예산을 통과 시킨 전철이 올해 상반기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제는 전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도 한층 상승할 것이고 물류와 인적 교류가 활발할 것”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6.25 전쟁에서 2번이나 화랑 무공훈장을 받으신 부친을 본받고 자신이 백령도에서 해병으로 만기 제대한 경력을 바탕으로 애국 애향의 충성심으로 이천시민을 받들고자 한다”고 호소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