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새학기·새출발 응원합니다!

도내 유통업계, 학생가방 등 관련용품 기획전… 신입사원 위한 패션 제안도

▲ 새학기를 앞두고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을 찾은 시민이 제품을 착용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 학기 시즌을 맞아 도내 유통업계가 관련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신학기’와 ‘새 출발’ 등을 키워드로 내세워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고객을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AK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18일까지 ‘아동 신학기 가방 제안전’을 열어 다스키즈, 블루독, 알로봇 등의 브랜드 아동 가방을 20% 품목할인을 진행한다. 5층 이벤트홀에서는 ‘MLB&NBA 신학기 패션제안’ 행사를 열어 MLB 백팩을 8만9천~13만9천원에 선보인다.

또 신학기에 대학생들이 편하고 맵시 있게 입을 수 있는 패션 등의 기획전도 진행한다. ‘네파ㆍ밀레 봄 상품 특가전’도 기획해 네파 패딩베스트(3만9천500원), 밀레 바지(6만9천~9만9천원) 등을 판매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18일까지 ‘새출발 신학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 1층 화장품 매장 메이크업포에버와 랑콤에서는 ‘아침이 바쁜 신입사원을 위한 메이크업포에버 퀵세트’, ‘2016 랑콤 스프링 컬렉션’ 등을 기획가에 선보인다. 4층 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단독전을 열어 슈즈(2만원), 티셔츠(3만원) 트랙탑(4만원) 등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유 아동 신학기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사면 금액 할인(5천ㆍ1만원)혜택도 준다.

 

이마트도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내달 2일까지 ‘신학기 대전’을 진행한다. 헬로키티, 터닝매카드, 겨울왕국 등 인기 캐릭터 어린이 가방을 6만9천~7만9천 원에, 잔스포츠 책가방은 3만9천8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저학년 아동들이 좋아하는 ‘신학기 캐릭터 가방’을 준비해 ‘터닝메카드 백팩’, ‘디즈니 백팩’, ‘겨울왕국 백팩’을 각 7만9천 원에 판매한다. 신학기를 맞아 자녀 공부방을 꾸미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심플 h형 책상’을 5만9천900원에, ‘3단 책장 오크 화이트’를 9만9천원에, ‘시디즈 링고의자’를 13만9천원에 선보인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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