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희가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천m 부문 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그녀의 새초롬한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펼쳐진 2015-2016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천m 2차 레이스에 출전, 1분33초947로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스를 0.004초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런 가운데, 노도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 좋았었지#또 언제가나#하이힐#다리길어보임 내가 신으면 민폐 그만 크자” 등의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부산의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게 서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흰색 카디건과 짧은 검은색 스커트를 입고 유윳빛 하이힐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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