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시흥을 살맛나는 활기찬 도시로” 출사표

정필재 변호사(49)가 16일 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마음을 진정으로 담아내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시흥 사이다’가 되겠다”며 국민의당 시흥 을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1년10개월간 검찰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시흥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시흥, 머무르고 싶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법률전문가인 제가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을 역동적이고 활기찬 지역으로 변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공약으로 △서울대 실시협약 조기체결 △문화, 예술, 체육시설을 공유하는 복합문화예술체육단지 조성 △법원(지원), 검찰청(지청) 유치해 법조타운 조성 등을 약속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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