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정치는 특권과 반칙에 맞서 사회적 약자 편에서 상식과 원칙을 기켜야 하고 이 땅의 가장 평범한 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이제부터 우리 스스로라도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챙기고 지키면서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행정협정 개정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보상 및 지원법률 △청년 일자리 지역인재 20% 우선 선발 △효도 콜택시 △APK 가스공단 산단 이전 △평택북부경찰서 유치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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