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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느는데 취업률은 줄어’ 1월 취업자 33만9천명↑, 청년실업률 7개월만에 최고치…대체 왜?

승인 2016-02-17 13:1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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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년실업률 9.5%, 연합뉴스
청년실업률 9.5%.

지난달 15~29세 청년실업률이 9.5%를 보이면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개월 동안의 취업자수는 2천544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3만9천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20만명대로 떨어졌던 월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해 12월 49만5천명으로 늘면서 1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지난달 해 연간 수준(33만7천명)으로 감소한 것이다.

청년실업률은 9.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p 높아졌다.

지난해 6월 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취업준비생은 60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인 4만5천명 증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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