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 지동 상가주택 벽면 붕괴…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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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께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의 벽면이 무너져 내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소방서 제공


 

수원 한 건물의 일부 벽면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께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의 벽면이 무너져 내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재 소방 당국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토사가 녹으면서 건물 벽을 덮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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