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을 비롯해 관내 중진 의원들이 4~5선을 하는 동안 안양은 주변도시에 비해 성장을 하지 못했다”며 “이분들을 반드시 바꿔야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물러나야 한다는데 안양지역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그동안 제가 20년을 살아온 지역구(동안을)에 출마해 심재철 의원을 교체시키고 20여년간 안양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열정으로 1등 안양, 잘사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대표는 도시정비전문가로서 낙후된 호계동의 재개발과 평촌신도시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견건설업체의 CEO로서 8년간 경제활동과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경제ㆍ정치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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