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숙박·교통 등 현장점검
이날 점검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윤행 포천시문화체육과장,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은 오는 4월 포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준비상황과 경기 주요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개회식과 육상경기가 개최될 포천종합운동장, 검도, 테니스, 축구, 배구 경기장 등을 방문한 뒤 숙박, 교통, 안전 대책 등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포천시를 찾는 선수 및 임원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3개월여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포천 종합운동장 등 3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1만2천여명의 선수단과 도민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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