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4·13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에 총 32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단체장은 양주시장 후보에 7명, 구리시장 후보에 6명이 각각 공천을 신청해 7 대 1,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의원은 수원5(4명), 성남4(1명), 안양2(3명), 화성3(2명), 군포1(3명) 등 13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또 기초의원은 부천바 3명, 이천가 2명, 김포라 1명 등 6명이 접수했다.
양주시장 후보에는 김영도 도당 부위원장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원(4·5·6대), 이흥규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 임경식 도당 부위원장, 정동환 도당 대변인, 홍범표 전 도의원, 이항원 전 도의원 등 7명이 신청했다.
또 구리시장 후보에는 강호현 구리문화원 이사와 김원모 전 구리시의회 전문위원, 백경현 전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송진호 변호사, 임훈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부이사장, 홍두환 도당 부위원장 등 6명이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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