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김지원, 미모 경쟁에 브로맨스보다 진한 女女 지존 우정케미…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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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의사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혜교와 김지원의 연기 대결이 시청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각각 최고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 분)과 각이 명쾌하게 잡힌 군의관 윤명주(김지원 분) 등으로 열연한다.

이들은 극중에서 다시 볼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우르크’라는 재난 지역에서 재회한 뒤 강모연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해성병원이 조직한 의료봉사단 팀장, 윤명주는 군의관 등으로 우르크 파병을 자원하게 된다.

제작진도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와 서대영 상사(진구 분)의 군대 브로맨스 못지않게 여성들의 케미도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4일 밤 10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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