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백혜련 수원을(권선) 예비후보, 수원 유통업협의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 개최!

▲ 백혜련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권선) 예비후보는 수원지역 유통업협의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유통업 발전을 위한 공약 수립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수원 유통업협의회 노창래 회장(수원볼링센터)과 송정만 부회장(창진유통), 김용호 부회장(GK에튜케어), 배태식 자문위원, 정선환 총무(정직한우), 경옥삼 위원(장안통닭), 조윤형 위원(블리쉬 파티하우스)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중소유통업 대표들은 ▲식당과 유통업의 경영난 가중 ▲세금과 카드 수수료 경영 부담 ▲통닭거리 주차장과 편의시설 개선 ▲농수산물 도매시장 식자재 유통업에 대한 대기업 진출 억제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이외 중소유통업체 사용 등을 호소했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중소유통업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대기업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에 이어 제과점, 피자, 치킨까지 문어발식으로 확장,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중소유통업을 위협하는 것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헌법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