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종희 수원갑(장안) 예비후보는 21일 논평을 내고, “우여곡절 끝에 공천관리위원회가 꾸려졌는데 당을 위해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밀어줘야 옳다”면서 “무엇보다 정치신인들의 불리한 입장을 배려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하고 뒷받침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 세가지만큼은 시급히 실행해야 한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공천신청자들 사진과 슬로건, 주요경력 등을 담은 특별당보를 제작해 전 당원에게 발송하고, 홈피에도 게재 ▲시도당 차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역구별 당원집회를 개최해 공천신청자간 정책토론회 실시를 제안했다.
또 ▲당원 대 일반국민 3 대 7 원칙은 유지하되, 정치신인에게 불리한 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검토도 주장했다. 그는 “개혁공천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면서 공관위와 당지도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김재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