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und’로 키운 학업의 꿈

한전, 모범 우수고교생에 장학증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형덕)는 지난 19일 모범 우수고교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2016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은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지만 성실하게 생활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한전 직원들은 선정된 7명의 우수고교생에게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박형덕 경기지역본부장은 “회사 직원의 정성 어린 모금액(Love Fund)을 재원으로 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여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우수 학생(총 48명)에 대한 장학사업을 7년째 시행해 매년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소외계층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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