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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남 “양당체제 혁파… 한국정치 통쾌하게 바꿀 것”

승인 2016-02-21 21:42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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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기남 군포시 예비후보는 21일 산본동 신원타워 12층에서 안철수 대표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한국정치 이대로 안된다며 한국정치 한 번 통쾌하게 바꿔보자는 것이 대답”이라며 “이는 지역을 갈라서, 계층을 갈라서, 이념을 갈라서, 또 시대와 적당히 타협하고 안주하며 기득권을 누려온 오늘의 양당정치 체제를 혁파하라는 국민들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군포를 전국 제1의 경제·교육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만들겠다는 정책 구상과 비전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군포=김성훈ㆍ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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