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정지훈, 이민정 향한 일방통행 사랑인가…대체 왜 첫 만남에 남편 정지훈 못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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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돌저씨 정지훈 이민정, 신영이엔씨ㆍ후너스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돌저씨 정지훈 이민정.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둘저씨’)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정지훈과 이민정의 극중 첫 만남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가운데 부부로 나오고 있는 정지훈과 이민정의 첫 만남 장면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들은 백화점 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친 가운데, 검은색 계통의 위아래 유니폼을 입은 이민정이 바닥에 앉아 옷가지들을 풀고 있는 정지훈을 도와주고 있다.

정지훈은 ‘돌저씨’를 통해서 40대 만년 과장 김영수(김인권 분)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이민정은 이해준이 환생하기 전의 모습인 김영수의 아내 신다혜 역을 담당한다.

제작진은 “해준은 다혜가 부인인 것을 알지만, 다혜는 해준이 남편 영수라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두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돌저씨’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0시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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